2017년 6월 9일 금요일

Zumba dance

하루 종일 숙소에서 운동과 독서로만 시간을 보냈다. Zumba 댄스 한 가지를 배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. 꽤 운동이 된다는 사실에 놀랐고, 무척 굳어 있는 내 몸에 한 번 더 놀랐다. 어찌하랴 내가 방치한 내 몸인 것을.

작년에 마누라가 줌바 댄스를 한다고 해서 ‘아줌마 댄스’의 줄임말인 ‘줌마 댄스’라는 게 있는 줄 알았었는데 그게 아니었다. 이쪽 방향의 세상물정에 이렇게 어두웠었다니......

매일 일정시간을 투자해서 배워 보기로 마음먹었다.

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